신한카드, 코로나19 타임캡슐 얼라이언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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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세신강 작성일22-04-06 16:04 조회9,8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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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각종 데이터 저장·연구해 향후 유사 위기 대응에 활용 목적신한카드는 4차산업혁명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민관이 협력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임캡슐 구축을 위한 '코로나19 타임캡슐 얼라이언스 서명식'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신한카드 본사 사옥 입구. [사진=신한카드]타임캡슐은 코로나19와 이로 인한 국가사회 전반의 영향과 변화 등을 기록, 저장해 이를 분석하고 연구함으로써 향후 유사 위기 대응에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보존·활용 체계다.이번 얼라이언스는 코로나19 타임캡슐 보존 대상으로 선정된 기존 공공 데이터에 각종 매출, 생활 변화 등 주요 민간 데이터를 추가해 완성도 높은 타임캡슐을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얼라이언스에 참여함으로써 신한카드는 향후 코로나19 관련 데이터 등을 제공하고 관련 연구, 정책 수립, 관련 사업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신한카드는 2천800만명이 넘는 고객과 전국 270만여 가맹점에서 발생하는 월 평균 3억5천만 건의 카드 거래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국 지자체에 각종 소비 데이터 등을 무상 제공함으로써 경기 침체 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또 한국은행과 통계청 등 국가 기관에 각종 데이터를 제공해 경제 통계의 신뢰도를 높이고 정책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있는 것은 물론, SK텔레콤,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등 데이터 기업들과 민간 영역의 모든 데이터를 수집, 결합, 분석, 유통하는 '민간 데이터댐'을 구축하는 등 국내 데이터 관련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금융위원회 데이터 활용 활성화 정책에 따라 데이터 거래소에도 적극 참여해 각종 기관·민간 단체, 사업체 등에 소비와 관련된 양질의 각종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타임캡슐 얼라이언스에 참여함으로써 신한카드 데이터가 유사한 신종 감염병 출현 시 위기 대응에 활용되고, 국민 생활상이나 인구 변화 등 국가, 사회의 중장기적 변화 분석·예측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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