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빨치산 정신, 혁명 1세대 생명”김일성 시대 원로들 조명하며 충성심 강조



조선중앙TV는 지난 9일, 전날(8일) 열린 인민군 창건일(건군절) 75주년 기념 열병식을 녹화중계했다. 사진은 북한군이 최용건·오중흡·현철해·연형묵 등 김일성 주석·김정일 국방위원장 시대 원로들의 사진을 들고 행진하는 모습. /연합뉴스>북한이 23일 김일성 주석과 항일투쟁을 벌였던 빨치산 원로들을 조명했다. 수령에게 열렬히 충성했던 원로들을 따라 배워야 한다는 취지다.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빨찌(치)산정신은 오늘도 우리를 부른다’라는 제목의 1면 정론에서 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 등장한 ‘항일의 7연대 상징 종대’를 재차 부각했다.신문은 김일성 시대의 원로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항일혁명 선열들의 숭엄한 모습”이라고 했다. 이어 “충실성, 바로 이것이 항일빨찌산의 붉은 피였고 눈 속에서도 불 속에서도 타지 않는 우리 혁명 1세대들의 넋이고 생명이었다” 온라인 성기능개선제구매 고 강조했다.신문은 이들을 강조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충성할 것을 주문했다. 신문은 “오늘의 빨찌산은 불보다 뜨거운 충성의 심장을 지닌 열혈충신, 자기 수령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을 넋으로 지닌 일편단심의 인간”이라고 했다.신문은 최근 평양 화성지구 살림집 건설과 함평남도 연포온실농장 건설, 김덕지구 재건에 나선 군인들을 칭송했다. 신문은 이들을 “항일빨치산의 사상과 정신을 순결하고 억세게 이어받은 진짜배기 백두산 후손”이라며 “수령에 대한 온라인 성기능개선제구매처 열렬한 충성으로 고동치는 우리 병사들”이라고 평가했다.아울러 “백두의 혈통이 굳건히 이어지는 조선혁명의 행로우에 빨찌산정신은 영원하리라”라며 “우리는 빨찌산정신으로 굴함없이 끝까지 싸워 승리할 것이며 사회주의강국의 새봄을 기어이 안아오고야 말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