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중간요금제 '파격은 없었다'…31GB가 마지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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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세신강 작성일22-08-24 09:42 조회4,08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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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이통3사 모두 5G 중간요금제 출시…소비자 선택권 확대첫 주자 SKT 5만9천원·24GB 지적받자 KT, 6만1천원·30GB로 조정LGU+, KT와 같은 가격에 1GB 추가하는데 그쳐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가 월 6만1000원에 데이터 31GB를 제공하는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로써 SK텔레콤, KT에 이어 LG유플러스가 마지막 5G 중간요금제 퍼즐 조각을 맞춘 셈이다.이번 5G 중간요금제는 11~110GB 사이의 데이터 구간을 채우면서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다만 가입자 유치를 위해 경쟁적으로 나섰던 과거 요금제와 달리 정부 정책에 대한 구색 맞추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은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월 6만1000원에 기본 데이터 31GB를 제공하는 '5G 슬림+'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는 월 5만5000원·12GB 요금제와 7만5000원·150GB 사이에 해당한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도 1Mbps의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전화와 문자는 무제한이다.이에 따라 이통3사는 모두 5G 중간요금제를 이달 안에 내놓게 됐다. 스타트는 SK텔레콤이 끊었다. SK텔레콤은 지난 5일 5만9000원에 24GB를 제공하는 '베이직플러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는 가격은 현재 요금제의 중간격에 해당하지만 데이터 제공량이 그렇지 못하다는 점에서 지적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5G 가입자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6.8GB다. SK텔레콤은 상위 1%의 헤비유저를 제외한 평균 사용량이 21GB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한 구성이라고 해명했지만, 국회와 소비자단체에서는 데이터 제공량이 더 높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발 주자가 뭇매를 맞자 KT는 6만1000원에 30B로 데이터 제공량을 늘렸다. 데이터 제공량 앞자리를 바꾸는 구성으로 변화를 준 것이다. SK텔레콤보다 2000원 더 비싸지만 데이터 6GB를 더 제공한다. 여기에 마지막 주자인 LG유플러스는 같은 가격에 데이터를 조금 더 주는 방식으로 매듭을 지은 셈이다. 1GB당 요금은 LG유플러스가 가장 저렴하다. LG유플러스가 1968원으로 가장 낮고 다음으로 KT가 2033원, SK텔레콤은 2458원으로 가장 높다.이통3사의 5G 중간요금제 출시로 양극화된 요금제 구성을 개선하겠다는 정부 정책은 달성했으나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서로 요금제 구성을 달리하면서 차별화를 꾀했지만 모두 6만원 안팎의 가격에 평균 데이터 사용량을 만족시키는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당장 첫 5G 요금제 출시 때에만 해도 이통3사는 가입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요금제 혜택을 추가했다. 가장 먼저 5G 요금제를 선보인 LG유플러스에는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는 없었는데 이후 KT가 이를 선보이면서 경쟁에 불이 붙었다. 당시 과기정통부에 요금제 인가를 받은 SK텔레콤도 마찬가지였다. KT를 계기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뒤따르면서 지금의 완전 무제한 요금제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이와 달리 이번에는 SK텔레콤의 요금제가 지적받자 뒤따라 나선 KT와 LG유플러스가 데이터 제공량을 소폭 늘리는 수준으로 요금제를 구성했다. 일부 기대했던 요금 차별화 경쟁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이통3사 모두 이익을 저해하지 않을 수준에서 형식적으로 낸 것 같다"며 "시작부터 자발적이지 않았던 것도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후발주자인 KT와 LG유플러스가 보다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경쟁을 야기할 수도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점에서 유감스럽다"며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박순장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처장은 "다양한 요금제가 나오길 바랐지만 SK텔레콤의 24GB에서 31GB로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다"며 "시장 경쟁을 통해 요금제 다양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SK텔레콤의 후속조치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KT와 LG유플러스가 데이터 제공량을 30GB대로 설정하면서 맞대응을 위해 SK텔레콤이 프로모션 등으로 데이터 제공량에 변화를 줄 수 있어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가장 먼저 5G 신규 요금제를 출시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고 업계의 요금 경쟁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트렌드와 수요에 맞는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출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가 월 6만1000원에 데이터 31GB를 제공하는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로써 SK텔레콤, KT에 이어 LG유플러스가 마지막 5G 중간요금제 퍼즐 조각을 맞춘 셈이다.이번 5G 중간요금제는 11~110GB 사이의 데이터 구간을 채우면서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다만 가입자 유치를 위해 경쟁적으로 나섰던 과거 요금제와 달리 정부 정책에 대한 구색 맞추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은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월 6만1000원에 기본 데이터 31GB를 제공하는 '5G 슬림+'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는 월 5만5000원·12GB 요금제와 7만5000원·150GB 사이에 해당한다.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도 1Mbps의 속도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전화와 문자는 무제한이다.이에 따라 이통3사는 모두 5G 중간요금제를 이달 안에 내놓게 됐다. 스타트는 SK텔레콤이 끊었다. SK텔레콤은 지난 5일 5만9000원에 24GB를 제공하는 '베이직플러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이는 가격은 현재 요금제의 중간격에 해당하지만 데이터 제공량이 그렇지 못하다는 점에서 지적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5G 가입자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26.8GB다. SK텔레콤은 상위 1%의 헤비유저를 제외한 평균 사용량이 21GB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한 구성이라고 해명했지만, 국회와 소비자단체에서는 데이터 제공량이 더 높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발 주자가 뭇매를 맞자 KT는 6만1000원에 30B로 데이터 제공량을 늘렸다. 데이터 제공량 앞자리를 바꾸는 구성으로 변화를 준 것이다. SK텔레콤보다 2000원 더 비싸지만 데이터 6GB를 더 제공한다. 여기에 마지막 주자인 LG유플러스는 같은 가격에 데이터를 조금 더 주는 방식으로 매듭을 지은 셈이다. 1GB당 요금은 LG유플러스가 가장 저렴하다. LG유플러스가 1968원으로 가장 낮고 다음으로 KT가 2033원, SK텔레콤은 2458원으로 가장 높다.이통3사의 5G 중간요금제 출시로 양극화된 요금제 구성을 개선하겠다는 정부 정책은 달성했으나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서로 요금제 구성을 달리하면서 차별화를 꾀했지만 모두 6만원 안팎의 가격에 평균 데이터 사용량을 만족시키는 수준에 그쳤기 때문이다. 당장 첫 5G 요금제 출시 때에만 해도 이통3사는 가입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요금제 혜택을 추가했다. 가장 먼저 5G 요금제를 선보인 LG유플러스에는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는 없었는데 이후 KT가 이를 선보이면서 경쟁에 불이 붙었다. 당시 과기정통부에 요금제 인가를 받은 SK텔레콤도 마찬가지였다. KT를 계기로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뒤따르면서 지금의 완전 무제한 요금제가 나올 수 있었던 것이다. 이와 달리 이번에는 SK텔레콤의 요금제가 지적받자 뒤따라 나선 KT와 LG유플러스가 데이터 제공량을 소폭 늘리는 수준으로 요금제를 구성했다. 일부 기대했던 요금 차별화 경쟁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다.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은 "이통3사 모두 이익을 저해하지 않을 수준에서 형식적으로 낸 것 같다"며 "시작부터 자발적이지 않았던 것도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어 "후발주자인 KT와 LG유플러스가 보다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경쟁을 야기할 수도 있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점에서 유감스럽다"며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박순장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처장은 "다양한 요금제가 나오길 바랐지만 SK텔레콤의 24GB에서 31GB로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다"며 "시장 경쟁을 통해 요금제 다양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SK텔레콤의 후속조치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KT와 LG유플러스가 데이터 제공량을 30GB대로 설정하면서 맞대응을 위해 SK텔레콤이 프로모션 등으로 데이터 제공량에 변화를 줄 수 있어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가장 먼저 5G 신규 요금제를 출시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했고 업계의 요금 경쟁을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트렌드와 수요에 맞는 다양한 상품·서비스를 출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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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중국에서 양국간 인문 교류와 소통을 늘리기 위한 행사가 개최됐다.중국 외문출판발행사업국(외문국)은 19일 한국과 중국의 인문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고, 양국 국민의 우호 교류를 위해 ‘우호교류 30년, 손잡고 함께 펼쳐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수교 30주년 기념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주최했고. 중국국제도서무역그룹유한공사와 외문출판사, 연변(延邊)대학교가 후원했다.행사에서 중국측은 한국측 대표에게 논어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관련 도서 등을 전달하며, 책을 매개로 우정을 다졌다.중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기관 및 기업들이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SK그룹을 비롯해 정관장육년근상업(상하이)유한공사, 글로벌혁신센터(KIC) 등 한국 기업들과텅쉰(騰訊), 왕이요우다오(網易有道), 베이징 란팅(蘭亭)디지털과기유한공사 등 중국 기업들이 양국 기관 및 기업들은 협력 의사를 밝히고 프로젝트를 소개했다.또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는 양국의 상호 이해와 교류를 촉진하고, 호신호혜(互信互惠, 상호 신뢰 및 이익)적인 중한 관계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중·한 기자단 설립을 제안했다.
위타오 중국외문국 부국장중국외문국 위타오(于濤) 부국장은 축사에서 “중국 외문국은 종합적인 국제커뮤니케이션기구로서 중한 관계 발전에 더욱 큰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들의 마음이 통하도록 촉진하고, 실무협력을 확대하고, 청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 부국장은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에 서서 중한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라며, 더욱 친근하고 우호적인 교류와 생산적인 협력을 계속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닝푸쿠이 전 주한 중국대사닝푸쿠이(寧賦魁) 전 주한 중국대사는 “현재 중한 관계는 계속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큰 흐름과 큰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며 “양국 간 문화교류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민심상통(民心相通)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발전이라는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의 문화교류가 백척간두 진일보(百尺竿頭, 進一步, 이미 충분히 향상하였지만 더욱 분발해 더 많이 발전하다)의 자세로 새로운 시기에 중한 관계 발전에 새롭고 더 큰 공헌을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부연했다.
김진곤 주중 한국문화원장김진곤 주중국 한국문화원장은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이웃이고, 국민들 간에 서로 친근한 ‘일견여구(一見如故, 처음 만나자마자 옛 친구처럼 친해지다)’의 소중한 이웃”이라며 “한국과 중국이 수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서로 이해하고 마음으로 사귄다면 보다 넓고 깊은 관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기락 베이징한국인회 회장박기락 베이징한국인회 회장은 “닫혀 있던 교류의 문이 활짝 열리자 양국 관계는 모든 방면에서 유례가 없는 속도로 발전해왔다”며 “한중 양국이 앞으로도 협력과 포용의 자세로 우정과 신뢰를 보다 두텁게 하여 한중 관계가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중국에서 양국간 인문 교류와 소통을 늘리기 위한 행사가 개최됐다.중국 외문출판발행사업국(외문국)은 19일 한국과 중국의 인문 교류를 한층 더 강화하고, 양국 국민의 우호 교류를 위해 ‘우호교류 30년, 손잡고 함께 펼쳐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수교 30주년 기념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주최했고. 중국국제도서무역그룹유한공사와 외문출판사, 연변(延邊)대학교가 후원했다.행사에서 중국측은 한국측 대표에게 논어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관련 도서 등을 전달하며, 책을 매개로 우정을 다졌다.중국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기관 및 기업들이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SK그룹을 비롯해 정관장육년근상업(상하이)유한공사, 글로벌혁신센터(KIC) 등 한국 기업들과텅쉰(騰訊), 왕이요우다오(網易有道), 베이징 란팅(蘭亭)디지털과기유한공사 등 중국 기업들이 양국 기관 및 기업들은 협력 의사를 밝히고 프로젝트를 소개했다.또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는 양국의 상호 이해와 교류를 촉진하고, 호신호혜(互信互惠, 상호 신뢰 및 이익)적인 중한 관계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중·한 기자단 설립을 제안했다.
위타오 중국외문국 부국장중국외문국 위타오(于濤) 부국장은 축사에서 “중국 외문국은 종합적인 국제커뮤니케이션기구로서 중한 관계 발전에 더욱 큰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교류를 통해 양국 국민들의 마음이 통하도록 촉진하고, 실무협력을 확대하고, 청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 부국장은 “새로운 역사의 출발점에 서서 중한 양국이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라며, 더욱 친근하고 우호적인 교류와 생산적인 협력을 계속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닝푸쿠이 전 주한 중국대사닝푸쿠이(寧賦魁) 전 주한 중국대사는 “현재 중한 관계는 계속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큰 흐름과 큰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며 “양국 간 문화교류를 대대적으로 전개해 민심상통(民心相通)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발전이라는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의 문화교류가 백척간두 진일보(百尺竿頭, 進一步, 이미 충분히 향상하였지만 더욱 분발해 더 많이 발전하다)의 자세로 새로운 시기에 중한 관계 발전에 새롭고 더 큰 공헌을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부연했다.
김진곤 주중 한국문화원장김진곤 주중국 한국문화원장은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으로 이웃이고, 국민들 간에 서로 친근한 ‘일견여구(一見如故, 처음 만나자마자 옛 친구처럼 친해지다)’의 소중한 이웃”이라며 “한국과 중국이 수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서로 이해하고 마음으로 사귄다면 보다 넓고 깊은 관계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기락 베이징한국인회 회장박기락 베이징한국인회 회장은 “닫혀 있던 교류의 문이 활짝 열리자 양국 관계는 모든 방면에서 유례가 없는 속도로 발전해왔다”며 “한중 양국이 앞으로도 협력과 포용의 자세로 우정과 신뢰를 보다 두텁게 하여 한중 관계가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